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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게임 속 대사들
한담 | 2006. 5. 19. 14:56

: 그를 집으로 데려가야 하나?
윌크스: 아니. 불길이 모든 것을 해결하게 내버려두게. 그의 가족들에겐 내가 전하지.

CIA요원: 그런데, 자네들도 약을 쓰나?
NSA요원: 약? 자네들 약을 하나?
CIA요원: 아아. 최고다. 심문할 때 정말 효과가 뛰어나지.
NSA요원: 그런 이야기였나...

Frome the game "Tom Clancy's Splinter Cell"

: 넌 내 친구를 죽였다.
데커: 넌 내... 동생을 죽였다!!!
From the game "Soldier of Fortune"


FPS 장르가 군사첩보물에 특화되어 있다 보니, 게임 속에서 블랙 유머 등등의 참 황량한 대사들이 많이 나온다. 이런 점이 FPS의 매력... 아니 군사첩보물의 매력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데,



.
.
.
.
.
집 나서기 직전에 왜 이런 게 기억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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