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ent Letter 위치로그  |  태그  |  방명록
秋夕느낌
생각 | 2001. 10. 1. 00:00
가을 추에 저녁 석이라... 비오는 날의 차가운 가을 저녁은 나른하다.

학원 다닐 적에 추석에 학원애들 기차표 구하려고 종근당빌딩 자동발매기에서 표를 사고 못 구한 친구들이 서울역까지 뛰어가는 것을 보고는 어린 것들이 타지생활한다고 명절엔 고향에 다 가는구나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명절에 친척집에 가는 것은 큰집에다 친척별로 없고 갈 곳도 없는 나는 그것이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르겠다. 사람 다 빠져나간 텅 빈 거리를 걸어보거나 한가하게 빈 자리 골라앉아 영화나 볼까...

조용한 아파트단지의 가로등 불빛을 베란다 창 밖으로 내다보았다. 이 가을은 작년의 가을과는 다르다. 또 내년의 가을과도 다를 것이다.

나 또한 그럴 것이다...

 
 
 
트랙백0 | 댓글

아이디 :
비밀번호 :
홈페이지 :
  비밀글로 등록
내용 :
 



[PREV] [1][···][170][171][172][173][174][175][176][177][178] [NEXT]
관리자  |   글쓰기
BLOG main image
「————괜찮아요.
  당신은 참을 수 있는 사람이죠?」
- Gloria In Excelsis Deo
- BGM플레이어를 넣었습니다
- E-mail Nametag 등록
- 배경 교체

분류 전체.. (178)
공지 (3)
생각 (38)
지식 (18)
감상 (25)
한담 (33)
맥스무비블.. (32)
금언 (27)
관심 (1)
Fate/stay night 樂園幻想物語組曲 타이나카 사치 환영의 여름 Quiz qtopia Sound Horizon 테스트 캐릭터 タイナカ サチ Progressive rock 크리스마스 Roman 데스노트 Elysion 월희 midterm 서른 즈음에 인생이야기 classical music 큐토피아 music Tainaka Sachi Melty Blood 낙화 뮤즈 Pico Magic PV 멜티 블러드 학전
+ 아웃라이어 - 우리가 믿는⋯
+ マクロスF (Macross Front⋯
+ [CCV] 아기 달래는 강아지
+ [CCV]창부 다음으로 가장⋯
+ 마루 밑 아리에티
+ 대부
+ 동쪽의 에덴 극장판 1: Th⋯
+ 아저씨
+ 혈의 누
+ 추격자
+ 글이군요
+2019 - 2001년
+ 잘 생각해보면 중복감산된 시간⋯
+2009 - Pax
+ 단순히 경찰로부터 도망가기 위⋯
+2009 - 아..
+ 스포일링입니다만, J―B 5th는⋯
+2009 - Pax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군요 ^_^
+2009 - Pax
+ Eyes on me (Final Fant..
+박씨네
+ Which OS Are You?
+Obsessive Compulsive D..
+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
+OVER REVOLUTION :: Web..
+ [트랙백]가치관테스트 -..
+www.WeirdTopics.com -..
+ Total : 218,381
+ Today : 5
+ Yesterday : 15
태터툴즈 배너
rss
 
 
 
위치로그 : 태그 : 방명록 : 관리자
Pax’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com / Designed by plyfl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