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사람이 단번에 그와 같이 높은 곳에 뛰어 오른 것은 아니다.
동료들이 단잠을 잘 때 그는 깨어서 일에 몰두했던 것이다.
인생의 묘미는 자고 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는데 있다.
무덤에 들어가면 얼마든지 자고 쉴 수 있다.
자고 쉬는 것은 그때 가서 실컷 하도록 하자.
살아 있는 동안은 생명체답게 열심히 활동하자.
잠을 줄이고 한걸음이라도 더 빨리 더 많이 내딛자. 높은 곳을 향해, 위대한 곳을 향해.
- R. 브라우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