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 Hotmail 에 접속해보니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늘었다..."
지금까진 한국어 Hotmail 무료이용자에겐 용량을 250M까지만 주었다.
혹시나 해서 확인해보니 Windows Live™ Custom Domains 서비스에서 만든 다른 핫메일계정도 1000M로 늘어난 상태였다.
조금 전 Daum 3.4 ID에 대한 포스트를 보고 Daum에 방문해 보았다.
"좀 귀찮네..."
방문을 조건으로 1G의 용량을 제공한다.
"일단은 300M..."
지금까지 한메일 무료이용자에게 최대 100M 공간을 주던것을, 신청즉시 300M를 주고 25일 이상 로그인을 조건으로 1개월 뒤 1G용량을 준다.
생각해보면, 아마도 원흉은 이거겠지.
"아직은 이쪽이 압도적..."
포탈의 메일서비스에서 다시 용량경쟁이 일어날런지도 모르겠다.
여러분의 선택은?
덧> Gmail은 용량도 좋고 SMTP, POP를 지원해주는 것도 좋은데
만든지 1개월 미만, 사용한 적 없음.
스팸은 핫메일 이상의 국제수준이다.
메일 클라이언트를 이용하면 신경 쓸 일이 없긴 하지만
혹시나 스팸이 아닌 메일이 이리로 들어가 있을까 찜찜하긴 하다.